노트북 시장은 항상 변화와 혁신의 장입니다. 특히 새학기를 앞두고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다시 한 번 노트북 경쟁을 벌일 전망이라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노트북 수요가 증가했지만, 최근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소비심리가 다소 주춤해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 노트북 시장에서 1,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신기술을 앞세워 내년 상반기 노트북 시장을 공략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북4 시리즈
15일(현지시간) 샘모바일은 갤럭시북4 시리즈의 사양과 모델 라인업을 독점 공개했습니다. 갤럭시북4 시리즈는 인텔 14세대 메테오 레이크 칩을 탑재할 예정이며, 최상위 울트라 모델에는 RTX 4070 GPU가 탑재되어 높은 그래픽 성능을 자랑합니다. 또한,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함께 8·16·32GB 램 및 256·512·1TB NVMe 스토리지 옵션을 제공합니다. 주변 장치로는 USB 3.2, 썬더볼트4, USB Type-A, HDMI, 마이크로SD 카드 리더기 등을 지원하며, 윈도우 11이 사전 설치되어 있습니다.
LG전자의 그램 폴드
LG전자는 지난 9월 폴더블 노트북인 LG 그램 폴드를 한정판으로 공개했습니다. 이 노트북은 4:3 화면비의 17형 QXGA+ 고해상도 올레드 터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인텔의 최신 13세대 프로세서를 사용했습니다. 또한, 돌비애트모스 지원과 함께 내장된 3개의 스테레오 스피커가 화면 전환에 따라 최적의 소리를 전달합니다. LG 그램 폴드는 출시와 동시에 큰 인기를 얻어, 초기 200대가 6분 만에 완판된 후 추가로 300대가 판매되었으나, 이 역시 완판되었습니다.
경쟁이 치열해지는 노트북 시장
한편, 국내 노트북 시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역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에이수스, 델, 에이서 등 외산 노트북 브랜드가 국내 시장에 다시 뛰어들었고, 아이폰 판매 호조와 함께 맥북 수요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과 LG의 입지는 점점 좁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업계에서는 게이머와 인플루언서를 중심으로 노트북 판매 수요를 이어가는 가운데, 신학기를 앞두고 입학 및 졸업 선물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노트북 시장의 미래
이렇게 노트북 시장은 계속해서 변화하고 있으며,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새로운 기술과 혁신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자 합니다. 특히 새학기를 앞두고 학생들과 부모님들이 노트북 선택에 있어 여러 옵션을 고려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노트북 시장이 단순한 기기 판매를 넘어서 사용자 경험과 기술 혁신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앞으로도 노트북 시장은 다양한 혁신과 함께 성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어떤 새로운 기술을 선보일지, 그리고 이들이 어떻게 노트북 시장의 판도를 바꿀지 주목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노트북을 선택할 때에는 자신의 필요와 예산을 고려하여 최적의 선택을 하는 것이 중요하며, 다가오는 새학기에 맞춰 최신 노트북을 구매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
노트북 시장의 다양한 소식과 트렌드를 지켜보며, 앞으로도 사용자들이 최상의 경험을 할 수 있는 제품들이 계속해서 출시되길 기대합니다. 이번 새학기에는 삼성과 LG의 최신 노트북을 체험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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