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워치 울트라2 성능 분석

애플 워치 울트라2는 시리즈9에 비해 더 큰 디스플레이와 더 긴 배터리 수명을 자랑합니다. 아웃도어 활동에 특화된 기능도 갖추고 있어, 활동적인 사용자들에게 적합합니다.

울트라2에는 시리즈9와 동일한 S9 SiP가 탑재되어 있으며, 더블 탭 제스처, 온디바이스 Siri, 2세대 초광대역 칩 등의 기능을 지원합니다.

새로운 디스플레이 아키텍처를 통해 최대 밝기가 1세대 모델 대비 50% 향상된 3,000니트를 제공합니다. 모듈 울트라라는 새로운 시계 페이스를 통해 다양한 실시간 데이터를 표시하며, 주변광 센서와 연동하여 야간 모드가 자동으로 활성화됩니다.

러너들을 위해 크고 밝은 디스플레이를 제공하며, 이중 주파수 GPS와 함께 사이클링 기능도 강화되었습니다. watchOS 10과 연동하여 사이클링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울트라2는 극한의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해발 고도 -500미터부터 9,000미터까지의 범위에서 안정적으로 작동하며, 최대 40m까지의 스쿠버 다이빙도 지원합니다.

통상적인 사용 시 최대 36시간의 배터리 수명을 제공하며, 저전력 모드에서는 최대 72시간까지 지속됩니다.

울트라2는 환경을 생각하여 티타늄의 95%를 재활용 소재로 사용하며, 일부 밴드 조합에서는 탄소 중립을 달성했습니다.

울트라2는 49mm의 단일 사이즈로 출시되며, 국내에서의 가격은 114만9천원입니다.

관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