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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제로음료에 들어있는 아스파탐. 정말 위험할까?

by 정보모여 2023.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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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음료에 들어있는 아스파탐은 2B군에 속하는 발암성 가능성이 있는 물질이지만, 과학적 근거가 부족합니다. 제로음료는 적당량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걱정된다면 다른 설탕 대체품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근 제로음료에 들어있는 아스파탐이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아스파탐은 2B군에 속하는 물질로서, '어쩌면 인간에게 발암성이 있을 수도 있는'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아스파탐이 들어있는 제품들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고 있으며,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그러나 과학적 근거로 볼 때, 아스파탐이 인간에게 발암성을 미친다는 증거는 부족합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아스파탐을 2B군 발암물질로 분류하고 있지만, 이는 '어쩌면 인간에게 발암성이 있을 수도 있는' 가능성을 의미하는 것이지, '발암성이 확실히 있는' 물질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WHO의 분류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1군 : 인간에게 발암성이 확실히 있는 물질
2A군 : 어쩌먼 인간에게 발암성이 있는 물질
2B군 : 어쩌면 인간에게 발암성이 있을 수도 있는 물질

 

 

아스파탐은 2B군에 속하므로, '어쩌면 인간에게 발암성이 있을 수도 있는' 물질에 속합니다. 그러나 1군이나 2A군에 속하는 물질과는 달리, 아스파탐이 인간에게 발암성을 미친다는 증거는 없습니다. 2B군에 속하는건 아스파탐 외에도 붉은고기나 가공육도 2B군에 속합니다. 

 

아스파탐은 1981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승인된 이후로, 수십 년 동안 안전하게 사용되어 왔습니다. 아스파탐에 대한 연구는 100편 이상 발표되었으며, 그중에서 200편 이상이 인체에 대한 안전성을 평가하는 연구입니다. 이러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아스파탐은 인체에 발암성을 미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일부 연구에서는 아스파탐이 체중 증가, 뇌졸중, 심장병, 당뇨병 등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연구 결과는 모두 제한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근거가 부족합니다.

 

결론적으로, 제로음료에 들어있는 아스파탐은 2B군에 속하는 발암성 가능성이 있는 물질이지만, 과학적 근거가 부족합니다. 제로음료는 적당량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걱정된다면 다른 설탕 대체품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스파탐은 제로칼로리 제로설탕의 단맛을 내는 감미료입니다. 1965년 미국 제약회사인 G.D. Searle & Company에서 처음 개발되었으며, 1981년 미국 FDA에서 승인되었습니다. 아스파탐은 phenylalanine, aspartic acid, methanol의 3가지 물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phenylalanine과 aspartic acid는 아미노산이며, methanol은 알코올입니다. 아스파탐은 섭취하면 phenylalanine과 aspartic acid로 분해되며, methanol은 소변으로 배설됩니다.

 

아스파탐은 1000배의 단맛을 내기 때문에 설탕에 비해 칼로리가 매우 낮습니다. 또한, 혈당과 인슐린 수치에 영향을 미치지 않아 당뇨병 환자에게 적합합니다. 아스파탐은 제로칼로리 제로설탕 음료, 껌, 과자, 아이스크림, 제과류 등에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아스파탐에 대한 안전성 논란은 1994년 미국 FDA가 아스파탐을 발암물질로 분류한 것을 계기로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1996년 FDA는 아스파탐이 발암성이 없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후에도 아스파탐에 대한 안전성 논란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아스파탐에 대한 안전성 논란은 주로 다음과 같은 것들입니다.

 

*아스파탐이 뇌종양을 유발할 수 있다.

 

*아스파탐이 체중 증가를 유발할 수 있다.

 

*아스파탐이 당뇨병을 유발할 수 있다.

 

*아스파탐이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다.

 

 

아스파탐에 대한 이러한 논란은 아직까지 과학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아스파탐을 섭취할 때는 주의해야 합니다. 제로음료나 껌, 과자, 아이스크림, 제과류 등에는 아스파탐이 들어있을 수 있으므로, 섭취량을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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