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플랫폼의 혁신적 접근
2024년 6월, 서민과 취약계층을 위한 금융 서비스의 새로운 장을 여는 서민금융 종합플랫폼 '잇다'가 출시될 예정입니다. 금융위원회 김주현 위원장에 의해 발표된 이 플랫폼은 서민금융에 대한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사용자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기능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서민금융 정책의 주요 키워드인 '수요자 편의 제고'와 '자활 지원'을 중심으로 한 이 플랫폼은 서민·취약계층의 자금애로를 완화하고, 자립을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플랫폼의 주요 기능과 서비스
'잇다' 플랫폼은 고용·복지연계, 채무조정 등의 복합상담 서비스를 비대면으로 제공합니다. 이는 기존에 대면으로만 가능했던 서비스를 온라인 상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사용자의 접근성과 편리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조치입니다. 또한, 민간서민금융상품과 정책서민금융상품을 포함하여 다양한 금융 상품을 사용자 맞춤형으로 안내하고, 상품 조회부터 대출 실행까지의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제공합니다.
비대면 복합상담 및 사후관리의 중요성
서민금융진흥원은 정책서민금융상품을 이용하는 사용자들에게도 비대면 복합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는 사용자의 소득, 직업 등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상담을 통해 보다 정확하고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CB 평점 변동이나 타 기관 대출 연체 발생 여부 등을 모니터링하여, 연체 우려 징후나 장단기 연체 가능성을 사전에 파악하고, 이에 맞는 맞춤형 금융 교육과 신용·부채 관리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은행권과의 협력 강화
금융위는 민간서민금융상품을 은행권 서민금융상품으로 확대하고, 이를 통해 서민금융 이용자의 선택권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새희망홀씨, 사잇돌대출 등을 포함한 다양한 은행권 서민금융상품을 플랫폼에 통합함으로써 사용자들에게 더 넓은 선택의 폭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또한, 플랫폼 연계 실적을 금융회사의 서민금융지원 평가항목에 반영하고, 이를 통해 은행권의 참여를 유도하는 인센티브도 마련할 계획입니다.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 개선
'잇다' 플랫폼의 가장 큰 특징은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 개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점입니다. 대출부터 사후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사용자의 입장에서 고려하여 설계했으며, 이는 서민금융 이용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사용자의 필요와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서민금융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대폭 개선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맺음말
서민금융 종합플랫폼 '잇다'는 서민과 취약계층을 위한 금융 서비스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플랫폼은 서민금융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사용자 편의를 극대화할 뿐만 아니라, 서민금융 정책의 효과성을 높이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6월 출시를 앞두고 있는 '잇다' 플랫폼에 많은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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