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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서울 맨발걷기 황톳길 정리

by 정보모여 2023.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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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최근 맨발걷기를 즐길 수 있는 황톳길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습니다. 구로구, 서초구, 양천구, 동작구, 노원구 등 여러 구에서 황톳길 조성과 개선 작업을 통해 구민들에게 더 나은 삶의 질을 제공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서울시에서 진행되고 있는 황톳길의 현황과 미래 계획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구로구의 황톳길 조성 현황

구로구는 지난 25일 안양천에 약 500㎡ 규모의 황톳길을 개방했습니다. 고척교 하부와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 부근을 포함한 여러 지역에서 황톳길이 조성되었으며, 세족장과 안전 난간, 계단 등을 설치하여 이용자의 편의를 고려했습니다. 이곳의 황톳길은 약 300m 구간에서 한 바퀴 순환하는 형태로 이어져 있으며, 다양한 경치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서초구의 맨발길 확장 계획

서초구는 총 12곳에 이르는 맨발길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반포근린공원과 반포천에 이미 신설한 맨발길을 시작으로, 12월에는 길마중길과 다른 곳에서도 새로운 맨발길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만든 맨발길도 포함되어 총 4㎞ 규모의 맨발길을 구성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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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와 동작구의 미래 지향적 계획

양천구는 2025년까지 총연장 3.7㎞의 맨발길 20곳을 조성하고 정비할 계획입니다. 달마을, 용왕산, 목마공원 등 다양한 장소에서 맨발길이 조성될 예정이며, 필요한 시설도 세분화하여 설치할 계획입니다. 동작구는 상도, 현충공원 등에서 맨발 황톳길을 차례로 개장하고, 내년 상반기에는 추가로 6곳 이상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노원구의 황톳길 활성화 노력

노원구는 지난 6월 중랑천 제방 황톳길을 총 510m로 연장하고, 전담 인력을 배치하여 개장했습니다. 노원구민의 83%가 만족한다고 답변한 결과를 바탕으로, 황톳길을 더 확장할 계획입니다. 위험 수목 제거와 세족장 추가 설치, 황토 평탄화 작업 등도 진행되었습니다.

결론

서울시는 다양한 구에서 황톳길을 활성화하여 구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노력이 지속되어 많은 사람들이 맨발걷기의 효과를 직접 느끼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2023.11.02 - [건강] - 맨발 걷기 명소. 대전 계족산 황톳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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