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카플레이 현대 기아차에 무선 연결

무선 스마트폰 프로젝션 서비스: 현대차와 기아의 새로운 업데이트

현대차와 기아는 최근 구글과 애플의 차량용 폰 프로젝션 서비스를 무선으로 즐길 수 있는 인포테인먼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이 업데이트는 차량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더욱 스마트하게 만들어, 운전자와 승객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한다.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와 애플 카플레이의 무선 연결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와 애플 카플레이의 무선 연결이 가능해졌다. 이는 차량 탑승 후 시동을 걸면 스마트폰과 자동으로 연결되는 기능을 포함한다. 이 기능은 스마트폰의 와이파이와 블루투스가 모두 켜져 있어야 활성화된다.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의 적용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는 현대차 그랜저, 코나, 코나 EV, 쏘나타 페이스리프트, 신형 싼타페, 아이오닉5 N, 기아 EV9, 쏘렌토 페이스리프트 모델에 적용되었다. 이 시스템은 이전에는 USB 케이블을 필요로 했지만, 이제는 무선으로 스마트폰 프로젝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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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이후의 변화

업데이트 이후, 기존에 USB 케이블을 사용하던 고객은 설정에서 스마트폰과 차량에 등록된 기기 정보를 삭제한 후 재연결해야 한다. 재연결 이후에는 유∙무선 연결을 선택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추후 계획 및 확대 적용

현대차그룹은 추후 고급형 6세대 및 ccIC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된 제네시스 차량에도 무선 연결 기능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도 확대되어, '왓챠', '웨이브'에 이어 'U+모바일tv'가 신규 추가되었다.

시네마 기능의 도입

현대차와 기아는 '시네마' 기능을 도입하여, OTT 서비스를 차량 내비게이션 화면으로 감상할 수 있게 했다. 'U+모바일tv' 신규 추가 기능은 현대차와 기아 ccNC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 차량에 한해 제공된다.

이번 업데이트는 현대차와 기아의 차량을 더욱 스마트하고 편리하게 만들어, 고객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와 기아는 앞으로도 고객의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 경험을 위해 새로운 서비스와 편의 사양을 지속 개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