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로바이오젠에서 개발중인 '비만 치료제'

 

뉴로바이오젠의 연구 성과

뉴로바이오젠은 KDS2010이라는 신약 후보물질을 개발하여 비만 치료에 큰 도약을 이루었습니다. 이 연구는 네이처 메타볼리즘에도 등재되어 세계적인 인정을 받았습니다.

MAO-B 효소와 비만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와 기초과학연구원(IBS)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뉴로바이오젠은 비만 쥐 모델에서 MAO-B 효소가 과발현되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 효소의 과발현은 비만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KDS2010의 작용 메커니즘

KDS2010은 MAO-B 효소를 효과적으로 저해하여 비만을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동물실험에서도 이 약물은 음식 섭취량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체중 감소를 이루는 놀라운 결과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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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복용 시의 효능과 안전성

KDS2010은 장기 복용 시에도 지속적인 효능이 확인되었으며, 부작용이나 약물 독성이 없는 안전한 약물입니다.

임상 시험의 전망

뉴로바이오젠은 현재 KDS2010의 임상 1상 시험을 진행 중이며, 올해 안에 결과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이 약물은 비만뿐만 아니라 다양한 뇌, 신경계 질환에도 적용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글로벌 제약사와의 협의

뉴로바이오젠은 현재 여러 해외 제약사와 KDS2010의 기술 이전 및 공동 개발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비만 치료 시장의 전망

전 세계 비만 환자는 약 19억명에 이르며, 이 수치는 앞으로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KDS2010의 상용화는 큰 시장을 대상으로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