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시즌, 노래방에서 가장 사랑받는 캐럴 TOP 5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어디서나 들려오는 캐럴은 우리의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특히 노래방에서는 친구, 가족과 함께 부르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하기에 딱 좋은 장소인데요. 그렇다면 크리스마스 시즌에 가장 많이 부르는 캐럴은 어떤 곡들일까요? TJ미디어의 발표를 통해 크리스마스 캐럴 인기 순위를 알아보겠습니다.

1위: 성시경, 박효신, 이석훈, 서인국, 빅스 - '크리스마스니까'

2014년 이후 무려 11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국민 캐럴로 자리 잡은 곡입니다. 따뜻한 멜로디와 감미로운 목소리가 어우러져 크리스마스 시즌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한껏 살려줍니다. 이 곡은 친구들과 함께 부르기에도 좋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내기에도 제격이죠.

2위: 머라이어 캐리 -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크리스마스 캐럴의 정석으로 불리는 곡입니다. 머라이어 캐리의 경쾌하고 활기찬 목소리가 돋보이는 이 곡은 연말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며 매년 사랑받고 있습니다. 특히 노래방에서는 누구나 따라 부르기 좋아 인기 만점입니다.

3위: 아리아나 그란데 - 'Santa Tell Me'

2014년에 발매된 이후 크리스마스 시즌마다 빠지지 않고 사랑받는 곡입니다. 아리아나 그란데 특유의 매력적인 음색과 리드미컬한 멜로디가 돋보여 젊은 세대에게 특히 인기가 많습니다. 이 곡은 크리스마스 시즌 플레이리스트의 단골손님이기도 하죠.

4위: 아이유 -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국내 크리스마스 캐럴에서 빠질 수 없는 곡입니다. 아이유와 천둥이 함께 부른 이 곡은 부드럽고 로맨틱한 분위기로 연인이나 친구와 함께 부르기 좋습니다. 한국적인 감성과 아이유의 달콤한 목소리가 어우러져 크리스마스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줍니다.

5위: 'Last Christmas' - Wham!

1984년에 발매된 이래 전 세계적으로 꾸준히 사랑받는 곡입니다. 잔잔한 멜로디와 함께 크리스마스의 아련한 감정을 담아낸 이 곡은 혼자 부르기에도 좋고, 여럿이 함께 부르며 추억을 되새기기에도 적합합니다.

TJ미디어의 분석과 캐럴 트렌드

TJ미디어는 "2위부터 4위에 오른 곡들은 2018년 이래 상위권을 꾸준히 유지하며 크리스마스 시즌의 대표적인 캐럴로 자리 잡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곡들은 노래방뿐 아니라 거리, 카페, 쇼핑몰에서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책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