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내일저축계좌' 오는 5월 21일까지 신규 모집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 '청년내일저축계좌'의 신규 모집을 오는 5월 21일까지 진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적립식 상품은 보건복지부와의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에서 단독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년들이 목돈을 마련하여 안정적인 사회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청년내일저축계좌의 주요 특징과 혜택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청년 본인이 매월 10만 원 이상을 적립할 경우, 최대 30만 원까지 정부 지원금이 추가로 적립됩니다. 이 상품은 특히 수급자, 차상위 계층, 그리고 가구 중위소득 100% 이하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며, 이들에게 더욱 높은 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가입 조건 및 신청 방법

가입 대상은 신청 당시 만 19세부터 34세까지의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청년으로, 수급자나 차상위자의 경우는 만 15세부터 39세까지 가능합니다. 가입 희망자는 하나은행의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한 '간편자격조회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하나원큐' 모바일 앱을 통한 간편 자격 조회 서비스

하나은행은 가입 희망자가 자격을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앱인 ‘하나원큐’를 통해 ‘간편자격조회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 서비스는 지난해 도입된 이후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에는 약 20만 명 이상의 신청자가 이 서비스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가입금액 및 기간

'청년내일저축계좌'의 가입 금액은 최소 10만 원에서 최대 50만 원까지 가능하며, 가입 기간은 3년입니다. 이 기간 동안 금리는 기본 연 2.0%에서 최대 연 5.0%까지 적용될 수 있습니다. 우대금리 조건에는 급여 이체, 주거래 이체, 주택청약종합저축 신규·보유, 마케팅 동의 등이 포함됩니다.

경제적 효과 및 사회적 기여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청년들이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경제적으로 독립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금융 도구입니다. 이러한 지원을 통해 청년들은 더욱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국내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전망과 기대

하나은행은 '청년내일저축계좌'를 통해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이 계좌는 청년들에게 더욱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 안정망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